극락주점 아르바이트생
살면서 극락에서 하는 아르바이트는 처음이었다.
현실세계에서도 아르바이트에 치여 살아 온 강하다.
극락에 와서 까지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니 이 얼마나 참담한 일인가!
눈앞이 깜깜한 주인공 앞에 등장한 루이든 토베른!
하지만 이 사장님... 보통 내기가 아니였다.
"너 나를 위해 일 좀 해야 겠다"
"이미 이 한 몸 바쳐 일하고 있는데요..."
"그 한 몸 바쳐... 다른 일 좀 해줘야 겠어..."
씩- 말려 올라가는 사장님의 입꼬리가 위험하게 느껴졌다.
과연 주인공은 극락이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잘 할 수 있을까?
Unfold
“네가 하민이니?”
하민이는 검은 상복을 입고 쭈구려 앉아 있다가 누군가의 부름에 고개를 들어 쳐다보았다. 처음보는 정체모를 사람이었다. 하지만 굉장히 잘생긴 사람이란 건 알 수 있었다.
“누구세요?”
어린 목소리에 태성은 빙그레 웃으며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들어 건냈다.
“먹을래?”
하민이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.
“모르는 사람이 주는 거 받아먹으면 강하진이 나 때린다고 했어.”
그 말에 태성은 쿡쿡 웃고는 하민이 옆에 앉아 하다의 상단을 바라보았다. 그때 옆에 하민이 태성의 팔을 툭툭 치며 물었다.
“근데 형아는 누구야?”<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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